참여/알림마당
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율적으로 설치함으로써
도민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 소방본부는 언론매체와 SNS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취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대형 전광판,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최근 5년간 설 명절 연휴 동안 도내에서는 발생한 화재는 총 182건으로,
이로 인해 13명(사망 6, 부상 7)의 인명피해와 약 19억 여 만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95건)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 최영철 도 예방안전과장은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감지기)를
설치하는 일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작은 실천이지만, 그 효과는 매우 크다” 며,
‘이번 설 명절에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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