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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월 13일
제18대 소방본부장으로 김승룡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정교한 대응, 도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강원소방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도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 첫째, 한 발 앞선 선제적 예방
○ 김 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예방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강원소방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 예방 정책을 도입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할 계획이다.
□ 둘째로 신속하고 정교한 대응
○“재난 현장은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을 요구합니다.”
○ 김 본부장은 반복적인 실전 훈련과 명확한 지휘체계를 통해 강원소방이 재난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 셋째, 소통과 연대의 조직문화
○ 강원소방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소통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김 본부장은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환경을 조성하며,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그는 공정과 원칙에 기반한 신뢰를 통해
강원소방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김 본부장은 “강원소방은 현대사회가 직면한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강원소방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그는 또한 “해불양수(海不讓水), 즉 바다는 강물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관용과 포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원소방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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