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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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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홍보

등록일

2020-07-24

조회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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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17일 제4회 강원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골든타임’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든타임 팀은 의학ㆍ생명과학에 관심ㆍ열정이 있는 학생이 모여 만든 속초고등학교 대표 의료동아리다.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된 이번 대회는 만 10세 이상의 학생, 성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발생 상황에서의 대처행동을 자유로운 연극 형식으로 표현하며 진행됐다.

강원도 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평창소방서(평창군 농아인협회 ‘배리어프리’)는 내달 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송우 학생은 “친구들과 심폐소생술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웠다”며 “학교로 돌아가 다른 친구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열정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