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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횡성) 횡성, 지난 1분기 하루 평균 7건 구급출동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19-04-09
조회수
187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올해 1분기(1월~3월) 관내 119구급차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46건 출동해 667명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해 하루 평균 7.1건의 구급 출동율을 보였다.

 

  월별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1월 206건, 2월 218건, 3월 222건으로 나타나 매월 구급출동 건수가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출동건수는 15% 가량 감소했다. 

 

  읍·면별 출동건수를 살펴보면, 횡성읍이 2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천면 101건, 둔내면 97건, 공근면 71건, 안흥면 49건, 갑천면 3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 증상별로는 전신쇠약이 61건으로 전체 증상유형의 1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열상 45건(7%) 〉오심 41건(6%) 〉복통 25건(4%)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가정이나 집에서 335건 출동을 해 51%의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도로상 출동이 125건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총 667명의 이송인원 중에서 60대 이상의 환자가 70% 이상인 480명으로 나타나 노령인구에 대한 구급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횡성소방서는 이번 구급출동 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농촌마을 구급서비스 및  구급차 및 펌프차 동시출동 서비스 등을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올 1분기는 작년 동기 대비 구급출동이 줄었지만, 노령 인구에 대한 구급서비스는 여전히 많다.”며 “관련 구급 활동을 강화해 군민에게 질 좋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