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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각박하군요..
작성자
김영신
등록일
2007-12-03
조회수
1172
내용
인간을 위한 응급차이기 때문에 태울수 없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개라는 미개한 생명체의 죽음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슬퍼하며 애원 했던 존재가 바로 "인간" 이였다는 사실을 망각하셨군요.. 그렇게 눈물짓던 인간을 위해 어차피 태워주지도 않고 40분간 구경할것이였 다면, 따뜻한 말한마디는 못할망정 그렇게 하셨어야 했습니까? 차라리 그자리를 재빨리 말없이 떠나시지, 인간을 위한 구급차니 언급하며 울음짓던 한인간을 더웃 비참하게 만드는데 그렇게 시간을 쓰셨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나가는 택시라도 잡아주었다면 5분이면 끝날 문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