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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고처리
작성자
이미숙
등록일
2006-10-09
조회수
1146
내용
명절을 즈음하여 교통사고를 접하게 되엇습니다. 조금 있으려니 119 구조대가 오더군요.. 그런데 제가 놀란것은 교통사고 당사자의 처리방법이었습니다... 어떻게 교통사고자를 어깨를 부축해서 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교통사고라는게 처음에는 아픈것을 조금 못느끼다가 시간이 흐른뒤에 나타나는데 발목외에는 아픈곳이 없다고 하니까 그냥 일어서보라고 하더니 부축해서 가려고 하는데 사고당사자가 어지럽고 앞도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깨를 부축해서 걸어보라구 하면서 가더라구요.. 경추보호대를 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전 도대체 이해가 안갔어요 여러가지 사고가 있지만 교통사고나 높은데서 떨어지는 낙사사고 같은 것들은 들것에 사고자를 운반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정말 조심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 119구조대분은 초보자인지!!! 그렇게 하고 가더라구요.. 교육을 잘 안 시키는것인지... 영 모르겠네요.. 정말 사고자 처리가 너무 허술하더라구요 현장에서 한마디하고 싶은데 사람들도 많고 다들 경황이 없는 터라 저까지 시끄럽게 하자니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고나면 오자마자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키고 처리를 해야하는데..그런거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또 다른 사고자들의 사후처리로 인하여 더 고통받는일이 없고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