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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동요제....이렇게 할거면 하지 마세요!
작성자
김영희
등록일
2006-09-12
조회수
1648
내용
저는 오늘 소방동요제에 참여했던 삼척시대표 빛선교원의 자모입니다
애들 응원차 갔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하게 되었구요
타유치원 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잘해주었습니다만 제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빛선교원아이들 정말로 잘했습니다.
보신분들과 심사위원님들은 아실겁니다.
녹화도 하시던데 여기에 올려주시던지요
아침부터 동해시가 최우수상은 이미 따놓고 참여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설마설마 했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에게 거짓으로 상을 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사실이더군요....ㅠ.ㅠ
유치부는 유치부 나름대로 초등부는 초등부 나름대로 상을 주어야지 동해시에게 몰아주기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눈으로 보셨을꺼 아닙니까?
두 시에는 지원이 안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럴거면 초등부를 먼저 뽑은후 그 시에 있는 유치부들끼리 대결해서 뽑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누가 지원을 해달라고 했습니까?
밥을 사달라고 했습니까?
엄마들끼리 사비라고 걷어서 전국대회 갈수 있습니다.
학교가기전 애들에게 좋은 경험한번 해주고자 참여했는데 애들이 상처만 받을까봐 겁이 나더군요
티 없이 깨끗한 애들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보배들입니다.
말도 안되는 법 만들어서 애들 상처주지 마십시오
전국대회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소방관입니다.
실망 시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우리가 끝이길 바랄뿐입니다.
수고 많이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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