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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의료정보

제목
망막동맥폐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1-24
조회수
849
내용

1. 정의

- 색전, 혈전, 소동맥 경화 등이 원인이 되어 사상판이나 분지점의 망막동맥을 폐쇄

2. 원인

- 드문 질환으로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 피임약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주로

편측에 생김

- 노인에서 발생하면 거대세포동맥염을 의심해야 함

3. 증상

- 망막중심동맥폐쇄 시 시력장애가 급격히 오고 망막동맥이 가늘어져 말초혈관은 검안경으

로 확인하기 어렵게 됨

- 망막내층의 부종으로 망막은 창백하고 혼탁해짐

- 중심와는 망막의 두께가 얇아서 색소상피와 맥락막의 붉은색이 비치기 때문에 앵두반점

으로 보임

- 안구압박으로도 동맥 또는 정맥에 박동이 나타나지 않으며 직접대광반사는 소실되나 간

접대광 반사는 정상임. 동맥분지가 폐쇄되면 그 혈관이 분포하는 부분만 변화를 일으키며,

예후는 망막중심동맥폐쇄보다 비교적 양호함

4. 치료

- 안과 영역에서 초응급에 속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요구되나 늦어지면 결과는

매우 나쁨, 발병 후 2시간 내에 혈액순환을 회복시키는 처치를 반드시 해야 함

- 전방천자로써 안압을 급격히 저하시키거나 안구마사지 등으로 혈전이나 색전을 혈관말초

로 이동시킴

- 항응고제나 혈관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성과는 모두 의심스러움

- 실험적으로는 100%산소로써 망막의 생존을 연장시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지만 혈관폐쇄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회복은 기대하지 못 함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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