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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2018년 스페인 화재통계
작성자
김웅종(종합상황실)
등록일
2019-10-21
조회수
1157
내용

<2018년 스페인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 123명, 2017년보다 42% 감소>

 

 2018년에는 화재가 덜 발생하였고, 희생자 수도 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3명 중 주거지 화재로 96명이 사망하였고, 이는 지난 9년간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장 적은 수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화재 건수가 63건에서 4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소방관들의 출동횟수도 23,000건에서 15,387건으로 감소했다.

 이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줄어드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고 고려할 수는 없다.

7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2010년 이후 최악인 2016년, 2017년의 좋지 않은 결과와 2019년 1분기의 결과때문이다.

 2018년 발생한 총 화재 중 60%는 남성들이었다. 사망원인 중 유독가스 흡입이 60%이고 화상이 33%였다.

주요 주거지 화재원인은 난방기구(라이에이터, 화로 등)이었고, 이로 인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흡연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다시 상승했다.(8명)  // APTB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10월부터 3월에 85명의 사망자 발생>

 연중 추운 6개월 동안 사망자의 69.1%(85명)발생, 주거지에서 74건이 발생했다.

2월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17명)


<고령자들>

 혼자사는 노인들의 증가와 많은 농촌지역에서의 화로사용, 정비를 하지않는 난로와 관리하지 않는 굴뚝,

오래된 전기기기 사용 등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2018년 발생한 사망자 중 45%가 발생했고,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었다.


<거실과 침실의 화재경보기>

2018년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 중 78%가 거실(33%)에서 발생했고, 침실(22%), 부엌(5%)에서 발생했다.

사망자의 71%는 연기흡입이었으며, 화재발생시 경보를 울리는 화재탐지기 설치는 매우 중요하다.

 

2018년 백만 명당 사망자 수가 많은 곳은 La Rioja(6.3명), Aragón(4.5명), Andalucía(4.2명), Cantabria(3.4명)

그리고 Comunidad Vnciana(3.2명)이었다..

반대로 적은 곳은 Islas Canarias(0.9명), Madrid(1.6명), Cataluña e Islas Bares(1.7명) 그리고

País Vasco(1.8명)이었다.

 Andalucía자치주가 2년 연속 가장 많은 희생자(36명), 다음으로 Comunidad Vnciana(16명), Cataluña(13명)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3곳의 자치주는 2017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 자료출처 : https://segurosnews.com/news/123-personas-fallecen-en-espana-por-incendio-un-42-menos-que-en-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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