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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세계적으로 독특한 소방청사 6개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이상호(본부)
등록일
2017-11-09
조회수
1571
내용

세계적으로 독특한 소방청사 6개를 소개합니다.

(출처)

http://industrialhousingsolutions.com/6-unique-fire-stations-from-around-the-world/

 

1. 푼타 카나 국제공항소방서 Punta Cana International Airport Fire Station

이 소방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 국제공항에 위치한 소방서이다.

이 독특한 소방서를 찾으려면 면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

주변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이 소방서는 거대한 열대 잔디 오두막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2. 렉싱턴 #16 소방서 Lexington, KY Station #16

미국 켄터키 주 중심부에 위치한 렉싱턴 #16 소방서는 별명이 '동굴'이다.

별명이 말하는 바와 같이 이 소방서는 흙과 잔디 아래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소방서가 언덕 옆에 지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돔 지붕은 콘크리트이며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것이다.

최대 10피트의 두께가 되면 흙으로 인한 단열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아진다. 

전원이 차단돼도 일정한 온도로 유지된다.

렉싱턴 소방서는 독특한 소방서의 본거지 중 하나이다.

 

 

3. 올란도 레디 크릭 소방서 Orlando, FL, Reedy Creek Station #1

전 세계에 Epcot와 디즈니 월드로 널리 알려진 올란도는 미국의 주요 관광지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Epcot 뒤에 위치한 것이 만화처럼 보이는 건물이라는 것을 모른다.

레디 크릭 응급서비스 본부는 베이와 달마티아 지역에 대형 붉은 벽돌로 칠해져 있다.

디즈니 이웃들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그들 이웃의 신고에 즉시 행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4. 네덜란드 호텐 소방서 Houten, Netherlands

문제 지역에 위치한 네덜란드 도시 호텐은 독특한 소방서를 만들어서

지역 청소년들이 소방서를 파손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했다.

그 결과 산업비행기 행거와 아크 갤러리가 혼합된 형태로 지어졌다.

유리 베이는 장치를 전시하는 매장 전면 느낌을 창조하는 동시에

거실에 난방과 냉방을 덜 필요로 하는 기후 완충 지대를 만든다.

건물의 서쪽은 외부에 태양전지 패널이 부착되어 일년 내내 전력을 공급한다

주요 내부 벽은 지역의 학교 아이들이 그린 그림 2,200장으로 장식되어 있다.

사진을 보면 하단에서 푸른색으로 시작하여 상단의 붉은색으로 전환되는 불꽃의 모습을 보여준다.

 

 

5. 이탈리아 마르그레이드 의용소방대 청사 Margreid, Italy Volunteer Fire Brigade

미국 렉싱턴 #16 소방서는 인공 언덕 아래 지어졌지만

이탈리아 마르그레이드 의용소방대 청사는 정말로 산을 파서 만들었다.

소중한 농업공간을 보존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청사를 만들기 위해 암벽을 파내기 시작했다.

주 출입구와 소방차 공간만이 외벽을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소방서 내부는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며 난방이나 냉방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소방서를 구성하는 3개의 동굴은

소방차 공간, 주 출입구, 휴게공간, 회의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6. 푸에르토리코 폰스 Ponce, Puerto Rico “Parque de Bombas de Ponce”

이 건물은 1882년 무역박람회 주요 전시관으로 지어졌다.

그리고 1885년에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독특한 소방서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

오늘날은 소방서로 운영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 100년 이상 동안 운영되었다.

주 재료는 목조이고 붉은 색과 검은 색으로 칠해져있다. 

현재 이 건물은 소방관을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