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안흥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정자)는 안흥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6명에게 추운겨울을 함께 이겨내자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본래 계획은 안흥면 각리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찾아온 구제역으로 인해 안흥면 조남국이장협의회장님께 대신 전달해 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
돈으로 치면 약소하지만 라면1상자와 화장지1박스에 담긴 마음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소박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더 많이 나타나길 바라며...
안흥여성의용소방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