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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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0224)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2-24
조회수
1163
내용

언론보도(2010.02.24)



덜 끈 담뱃불 화재 원인                                강원일보


춘천소방서 실험 결과 화재안전담배 2~3초 후 꺼져 … 도입 절실


춘천소방서(서장:유용현)는 23일 후평119안전센터에서 담뱃불에 의한 발화 화재 재현 실험을 펼쳤다.


이날 실험은 국산 담배 2종과 일반 외국 시중 담배, 화재안전담배(FSC) 총 4종의 담배로 실시됐으며 담뱃불 온도측정 및 발화 가능성 실험, 일반 담뱃불과 화재안전 담뱃불의 발화 가능성 분석 및 연소현상 비교, 담뱃불 투기 시 발화과정 실험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화재안전담배는 피우다가 그냥 둘 경우 2~3초 후 저절로 꺼지는 반면 나머지 담배는 계속 타는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및 실화의 대부분이 담배를 통해 발생해 피해가 커 화재안전담배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도내 119 출동시간 대전보다 2배 늦어              강원일보


소방방재청 분석 결과 광역시 지역 5~7분 소요


도내 119 구급차량의 현장 도착 시간이 10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대가 이송한 환자의 신고부터 현장도착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결과 도내의 경우 평균 10분이 소요됐다.


이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11분이 걸린 충남·전남·경북지역에 이어 12위로 하위권을 맴돌았다.


반면 대전의 경우 평균 5분, 서울·제주는 6분,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 7분 등으로 시 지역의 경우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분 이내 도착한 경우는 8.1%, 2분~3분 9.8%, 3분~4분 14.9%로 4분 이내에 도착한 경우는 30%를 간신히 넘겼다.


심장마비 환자의 경우 통상 4분 이내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이 지나면 뇌가 회복 불가능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사설 구급·보안차량이 많아지며 이들이 비응급상황에도 사이렌을 울리는 등 구급차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심해져 길을 열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사설차량의 허위 사이렌을 단속할 방안을 찾고 응급차량 출동 시 일반 운전자의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무료 배식 봉사                           강원도민일보


 

▲ 원주소방서는 23일 오전 원주밥상공동체에서 조근희 서장과 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구급차 길 터주기’ 시민 협조 중요              대전일보


최근 교통량 증가와 부족한 시민의식으로 소방·구급차가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해 주지 않아 대원들의 애를 태우는 일이 많다고 한다.


소방차량은 출동에 대비해 매일 점검을 하고 정기적으로 정밀검사도 받아 행여나 출동 시 장비 고장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지만 아무리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점검한들 소방통로가 확보가 안 되고 양보를 안 해주면 소방력을 100% 발휘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구급대원에게 신고자가 폭언·폭력을 휘두르는 대부분의 경우가 출동이 늦었다는 이유이다. 물론 이런 사람 대부분은 제시간에 도착해도 불 보듯 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구급대원들은 한숨부터 나온다고 한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구급차가 출동할 때 길을 양보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외국에선 소방·구급차 등이 출동할 때 일반 차량이 양보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시 많은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법보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방·구급차 길을 열어 빠른 현장 대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더 질 높은 소방서비스 구현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의식이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수원소방서, 보육시설 어린이 체험교실               수원일보


 

▲ 수원소방서가 23일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소방서(서장 이인창)는 23일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 88명을 초청해 어린이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10일 이인창 소방서장이 무한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방문시 소방서 초청 교육을 약속해 이뤄졌다.


수원소방서는 화재 시 어린이의 대처요령을 위한 시청각 교육, 물소화기 체험, 지진체험, 열연기 체험과 소방차 탑승을 비롯해 참여위주의 교육으로 체험교실을 꾸몄다.


이인창 서장은 “모든 분야에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듯이 소방안전교육도 어려서부터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화재 등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원소방서 안전 체험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수원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