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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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8.9)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09-08-09
조회수
730
내용

 

강원일보

원주]원주·횡성 화재 전년比 21% 급증


원주】원주·횡성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화재 건수는 4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8건보다 21.5%인 77건가량 증가해 하루 평균 약 2건씩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도 지난해 사망 2명, 부상 10명 등 12명이 발생했으나 올해의 경우 사망 7명, 부상 13명 등 모두 20명이 피해를 입었다.

재산 피해도 20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3억8,000여만원보다 6억9,000여만원가량 늘었다.



MBC뉴스

휴가철, 자동차·물놀이 사고 잇따라 外

◀ANC▶ 


만취한 40대 가장이 가족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 터널 벽을 들이받으면서 7개월 된 딸이 숨지고 부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곳곳에서 익사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이지선 기자입니다.


◀VCR▶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서울 외곽순환도로.

터널 안에 깨진 유리와 차량 파편들이

널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 쯤 45살 정 모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32%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터널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SYN▶ 고속도로 안전요원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갔어요, 500미터를.

벽에 부딪치고... 차가 속도가 있잖아요.

바로 못 서죠."

이 사고로 7개월 된 정 씨의 딸이

차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정 씨와 부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엔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34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돼

남편 유 모 씨가 숨지고,

정 씨와 어린 두 딸이 중태입니다.

경찰은 승용차 뒷바퀴에 갑자기 펑크가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63살 유 모 씨가

낚시를 하다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강원 홍천에서는

물놀이 하던 26살 박 모 씨가,

경기 가평 북한강에서는

술을 마신 뒤 낚시를 하던 50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오늘 하루 물놀이 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