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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21-07-02
조회수
734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6월 30일 동해시 발한동의 화재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화재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매년 소방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강원119행복기금’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모씨(76)의 주택은 소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취약하며, 낡고 오래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거실 및 안방 창호 교체
▲노후된 전등시설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
김정희 서장은“화재취약주택의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화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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