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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큰 피해 막아
작성자
동해홍보
등록일
2020-07-14
조회수
711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동해시 효가동 모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방에 설치된 주택용 화재경보기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원룸 3층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하이라이트에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잠이 들어 발생했다. 다행히 이웃 주민이 주택용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신속한 119신고와 안전조치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자칫 원룸 전체로 화재가 번져 큰 피해가 나올 수 있던 상황이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려 큰불을 막을 수 있었다.
김정희 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 초기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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