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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강 수난인명구조 민간인 유공자 표창

작성자

동해소방서

등록일

2009-07-20

조회수

712

동해소방서(서장 이흥교)는 6일 오전 9시 소방서에서 직원 20명이 모인가운데 수난구조 민간인 유공자 최진한(남, 57세)씨, 조문기(남, 34세)씨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생명을 건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이들은 지난 30일 15:21분경 동해시 북평동 전천둔치 산책 중 모터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정00씨가 이륙 중 돌부리에 걸려 전천강으로 추락 하는 것을 목격하고 바로 전천내로 진입 수중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요구조자를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안전하게 구조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흥교 동해소방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구조자의 안전도 또한 중요시 돼야 하는데 아무런 장비 없이 위험을 무릎을 쓰고 과감히 현장활동을 펼쳐준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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