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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새벽1시경에 철원 지역에 천둥 번개르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렸지요.
저희 자등의용소방대,자등자율방범대는 여름철 특별 방범근무를 하고 있던차에 당일 근무자
가 일기예보와 기상관계를 고려하여 순찰근무중, 야영객들을 안내방송을 통해 현재 철원지역
에 집중호우경보가 발효중이오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것을 전파하였으나. 안전 불감증인
가? ,,,,,,,, 새벽 1시경에 저 총무부장(이영규)이 10여년전의 수해때가 생각이 나서 방범차를 이
요하여 야영객들이 있던 상해계곡으로 이동하던중, 심하게 파인 도로를 보아 진짜 걱정이 되
었습니다.
상해 계곡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떻게 해서 그곳에 가보니 야용객들이 세상 모르고,,,,,,,,,,,,,,,,
방범차량으로 방송해도 답은???????????
"왜 그러세요" 야영객의 말! 텐트 앞으로 계곡 물이,,,,,,,,,,,,
"아저씨, 저 쪽에 텐트에 있는 사람들이 초저녘에 잠이 들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제발 안내 방송 좀 들어서 따라 주셨으면하고요.
당일 철원소방서 구조대 박상섭 반장님과 조연희 구조대원님!
이곳을 통해서 정말 수고 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특히 , 조 구조대원님! 몸을 아끼지 않고 험난한 계곡물에,,,,,,,,,,,,
저도 의용소방대원이지만 진짜 구조대원입니다.
그리고, 박상섭 반장님, 침착하게 로프연결,,,,안전 점검,,,,,,,,,
그대들이 있어서 철원소방서가 빛났습니다.
저희 자등의요소방대와 자등자율방범대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철원소방서 119 구조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