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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원소방서, 봄철 공사현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작성자
철원홍보
등록일
2020-03-24
조회수
811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이달부터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2016년 갈말읍 게이트볼장 공사장 화재로 건물 내부 소실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에 해빙기를 맞아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되면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는 건축 공사장 합동 소방특별조사, 공사현장방문 화재예방 간담회 및 서한문 발송, 화재대비 출동태새 확립 및 소방훈련 등이다.

 

용접 작업 시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용접 작업 전

작업장소의 해당 부서장과 안전관리자에게 용접작업 사전 통보

용접작업 장소에 물통과 건조사, 소화기, 불꽃받이, 방염시트를 비치

 

용접 작업 중

가연성폭발성,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 지속적으로 검사

용접 가스 실린더나 전기동력원 등은 밀폐 공간 외부의 안전한 곳에 배치

작업자는 무전기 등 관리자와 비상연락수단 확보 및 개인보호장비 착용

 

용접 작업 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

 

남흥우 서장은관내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뿐만 아니라 현장관계자들의 예방의식 또한 중요하다안전수칙을 지켜 재해없는 안전한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링크 : http://www.cheorwonnews.com/mobile/view.asp?group_name=212&intNum=3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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