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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18일 그날.. 감사인사 이제 드려요
작성자
이진희
등록일
2013-03-23
조회수
1487
내용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8일 양수가 터져서 급히 서울 강남성심병원으로 가야했던 산모입니다.
정말 곤란하고 긴급하고 너무 황당하고 놀라고...정신없이 혼란한 상태에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그날 119 구급대원분들께서 서울 강남 성심병원까지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도와주셔서...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감사의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상황이 상황인지라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춘천에서 서울까지 가시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셨을텐데... 먼길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급차 안에서도 수시로 혈압체크및 신경써주신... 성함은 모르지만 여자구급대원분과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운전해주신 분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너무 무섭고 겁이났는데 구급대원의 경험담도 들려 주시면서 안정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119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1월 23일 아가도 자연분만으로 잘 태어나고.. 지금은 퇴원해서 함께 있답니다.
아가를 볼때마다 ... 정말 많은 분들때 감사드려요~
119 구급상황들.. 텔레비젼에서만 봤었는데... 정말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그런데... 정말 든든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정말 구급대원분들 감사드려요..
첨부는 우리 아가 사진입니다. 벌써 3.6kg의 아가가 되었네요~
우리 아가가 크면 지금의 감사함 꼭 전할 께요~ 우리 아가도 여러분들처럼 훌륭하게 자라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layout_2013-3-23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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