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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춘천소방서, 도 소방기술·전술경연 종합 1위
춘천소방서가 ‘2014 강원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9~10일 이틀동안 태백시 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14 강원도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서 춘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속초소방서와 삼척소방서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춘천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와 인명구조분야, 응급처치 및 구급 분야 등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층 화재진압 등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분야별 1~3위 팀에게 강원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1위팀은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원일보>
도소방기술·전술경연 춘천소방서 종합우승
2014년 도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서 춘천소방서(서장:우원기)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소방관 50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태백 도소방학교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인명구조기술경연과 응급처치구급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춘천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속초소방서와 철원소방서가 준우승과 종합 3위를 기록했다.
3개 분야 5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재진압기술경연은 속초소방서가, 인명기술경연과 응급처치구급분야는 춘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소방전술경연은 횡성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공무원 터미네이터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서는 이영진 정선소방서 소방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번외 경기로 치러진 여자최강소방관 경기에서는 이옥희 횡성소방서 소방사가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전술경연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