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2013.10.23.)
작성자
구조구급계
등록일
2013-10-24
조회수
845
내용
뉴스홈 >> 사회 >> 지역    2013-10-24  

[화천]`인정있는 화천 만들기' 사회복지협 적극 동참

【화천】화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얼지않는 인정, 따뜻한 화천 만들기'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천군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23일 군청에서 정갑철 군수를 비롯한 2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 상정된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비 지원, 쌍둥이 자녀 출산가정 분유 및 기저귀 지원(1회 50만원 상당)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얼지 않는 인정, 따뜻한 화천 만들기'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군민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 출향인들의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기관·사회단체 제안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용찬 화천경찰서장, 신관식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천출장소장, 정종근 춘천소방서 화천119안전센터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준동기자 jdkim@kwnews.co.kr

[포토뉴스]시민안전관리협 정기회의


춘천소방서(서장:우원기)는 23일 한전 양구지점에서 지역내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내 등산사고 80% 이상 외지인 사고

등록 일시 [2013-10-24 07:00:00]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등반사고가 대부분이 외지인들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소방본부가 등반사고 중 구조된 사람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시가 95명으로 23%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 88명(21.7%), 대구 25명, 충남 17명, 부산 15명, 인천ㆍ경북이 각 11명 등 외지인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강원도민은 73명으로 18%를 차지했으며 그 외 충북, 광주, 제주등 시도별로 고르게 분포했다.

사고발생 장소별로는 설악산 59.84%(149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치악산(9건.9명), 오대산(7건.8명), 삼악산(3건.3명), 태백산(2건.2명), 기타 산(79건.108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이 94건(23.2%)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고가 42건(10.3%), 개인 급ㆍ만성질환 22건(5.4%), 암벽등반 2건, 기타 246건 순이다.

이중 남성이 전체의 53. 3%로 216명을 차지했으며 여성은 190명이다.

계절별로는 가을철이 전체의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여름철(6월~8월) 394건(34.4%), 봄철(3월~5월) 182건(15.9%), 겨울철(12월~2월) 169건(14.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부터 10월 21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01건이 발생해 5명이 숨지는 등 406명이 구조됐으며 하루 평균 7.86건의 산악사고로 7.9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y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