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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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3.06.10)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3-06-10
조회수
931
내용

<강원일보>

 

[동정]춘천 2013년 6월 10일

◇우원기춘천소방서장은 10일 오전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사진촬영교육을 실시.

 

<강원도민일보>
춘천 오봉산서 등산객 추락사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내 주요 해변과 산간 계곡 등이 피서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강릉과 홍천 등지에서 열린 축제장에는 수천명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또 설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6만여명의 등산객이 찾았다. 하지만 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 유명산·해변

6∼9일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 전역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특히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3만여 명의 등산객이 찾았고, 오대산치악산에도 각각 2만여명, 1만5000여명이 찾아 산행을 즐겼다.

도내 축제장도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9일 강릉 남대천단오장 일원에서 개막된 강릉단오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수리취떡과 단오신주 맛보기,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그리기 등 이색체험을 즐겼다.

홍천강 일원에서 열린 ‘홍천강변축제’에도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수상 자전거민물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경포해변 등 동해안 해변에도 피서객들이 몰렸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3일 내내 홍역을 치렀다. 특히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연휴 내내 교통 혼잡이 이어졌으며, 삼척∼고성을 잇는 국도 7호선과 서울∼춘천을 잇는 국도 46호선 등 도내 주요 국도도 밀려드는 차량으로 큰 혼잡을 빚었다.


119의 5분 사투 생명 구했다 8일 오전 9시 37분쯤 춘천시 소양1교 아래로 A씨가 물에 빠진 가운데 긴급 출동한 춘천소방서 119구조대원이 5분여간의 사투 끝에 A씨를 구조했다.이재용


■ 사건 사고

9일 오후 1시20분쯤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 정상 부근에서 이모(55·대전)씨가 100m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또 이씨를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같은 산악회 소속 윤모(46·서울)씨도 함께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산악회원들과 이날 등반에 나섰던 이씨는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0시 54분쯤 정선군 여량면 소수력발전소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전모(43)씨가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2분쯤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 도로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SM5승용차(운전자 임모·50)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임씨가 오른쪽 갈비뼈와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오후 7시 36분쯤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공단 사거리에서 모닝승용차(운전자 김모·61·여)와 카니발 승용차(운전자 허모·48)가 충돌. 모닝 운전자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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