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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토막소식]춘천 2013년 4월 16일
춘천소방서(서장:우원기)는 15일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고성 DMZ 산불 사흘째, 강풍 잦아들며 소강상태
사흘째 계속되는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내 산불(본보 15일자 5면 보도)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군부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동부전선 DMZ내 산불은 15일 오후 현재 바람이 잦아들면서 북쪽지역 3곳에서 불꽃과 연기만 관측되고 있다.
이 산불은 지난 13일 새벽 4시40분께 DMZ내 동부전선 북측지역 3㎞ 지점에서 발생, 주위를 태우고 남하하는 듯했지만 지난 14일 밤부터 다소 소강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군부대와 소방 및 산림 당국 등은 다시 강풍이 불어 불길이 남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는 등 비상 대기 중이다.
참뉴스
춘천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참뉴스,화천인터넷신문】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15, 16일 이틀간 춘천소방서 차고 및 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체력검정을 통한 소방공무원 기초체력 증진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위한 2013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체력검정은 재난현장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실시한다. 또 측정된 기록은 개인별 체력검정 기록 카드의 기록관리 및 근무성정 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화천 파프리카 농장서 화재
【참뉴스】정광섭 기자 = 15일 오전 1시36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박모(55)씨의 파프리카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파프리카와 비닐하우스 2650㎡를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