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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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2.02.08)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2-02-08
조회수
606
내용

 

[도민일보]

  일반주택 소화기·단독경보 감지기 설치 의무화

  앞으로 일반주택 건축 시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사용승인이 난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개정된 관련 법률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일반주택의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지금까지는 소방시설 설치가 대형건물이나 아파트 등에만 의무화돼 있고 단독·다세대주택 등 일반주택은 특별한 규제가 없었다.

  앞으로는 단독, 다세대 등 일반주택도 신축 시 세대별, 층별로소화기를 1개 이상 설치하고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건축주는 사용승인 신청 때 관련 증빙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존 주택은 5년 안에 설치하면 된다. 문의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 258-9321, 시 건축과 250-3189.

  춘천/박현철 lawtopia@kado.net


[도민일보][강원일보]

  춘천 철물점 화재

  7일 오후 7시58분쯤 춘천시 박 모(65)씨의 철물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99㎡를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난로를 피우고 있었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G1뉴스]

  열선 화재 주의

  [앵커]

  한파가 계속되면서 농가나 가정집에서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 열선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최돈희기잡니다.

  [리포터]

  춘천 동산면의 한 축산농갑니다.

  축사 지붕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 내렸고, 사료용 볏짚 5톤이 불에 타 새까맣게 변해버렸습니다.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열선에 의한 화재였습니다.

  [인터뷰]

  "열선의 문제점은 이중으로 겹쳐 사용하면서 축열된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농가나 가정집에서 전기로 열을 내 수도관 어는 것을 막는 열선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열선은 가격도 2천원에서 2만원대로 저렴한데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 지난 2008년 춘천 신북읍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 8마리가 집단폐사했는데, 이 또한 열선 화재였습니다. 열선은 스티로폼이나 천같은 보온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나는 겁니다. 이처럼 화재에 취약하지만 구체적인 안전 기준도 없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품안전기준 내에서 허가된 제품을 구입하실때에는 그런 라벨표시가 명확하거나 믿을 수 있는, 신뢰있는 전열 열선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고.

  [리포터]

  전문가들은 값이 너무 싼 제품은 피하고, 온도 조절 장치가 별도로 부착된 열선을 사용하는 것도 열선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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