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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12.01.10)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2-01-10
조회수
489
내용
<강원도민일보>
도심 곳곳 쓰레기서 화재 잇따라
지난달 춘천·화천·양구 11건… 전체 화재 25% 차지
도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춘천소방서(서장 조완구)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춘천, 화천, 양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44건 중 건물 밖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11건(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 오후 6시 27분쯤 춘천시 중앙로 지하상가 입구 인근 건물 벽 틈 사이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지난달 9일 오전 11시 26분쯤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모 주택에서 외부 벽면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에도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나 외부 벽면 일부 6㎡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밖에도 아파트 주변에 버려진 소파, 비닐하우스 시설 주변에 쌓아둔 낙엽, 도로변에 버려진 박스, 길거리에 방치된 폐지, 의류수거함, 낙엽수거 봉투 등 다양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 대부분이 지나가는 행인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이거나 청소년들의 불장난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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