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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일보〕
경찰·소방서, 선거당일 특별 경계활동
경찰 순찰 강화 경찰력 집중 운영 … 도소방본부 시설 배치
경찰과 소방서가 6·2 지방선거 투표 당일 특별 경계활동을 펼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일 투표일 오전 6시 투표 시작부터 도내 655개 투표소에 인근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자를 중심으로 112 연계순찰 활동을 벌인다.
또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연착체제를 유지하고 112타격대와 형사기동대의 출동태세를 갖춰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투표가 종료되면 도내 657개 노선별로 무장경찰 2명씩 모두 1,314명이 선관위와 함께 투표함 회송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내 18개 개표소의 경우 상설 5개 중대를 인근에 배치하고 경찰 60명씩 현장에 근무하도록 하는 등 전 경찰력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도소방본부도 이날 오전 6시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소방공무원 1,844명과 의무소방원 26명, 의용소방대원 9,707명 등 1만1,577명을 동원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펌프차 187대, 헬기 2대, 구조·구급차량 136대 등 장비 535대를 주변에 배치한다.
각종 상황에 대비해 투·개표시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 등과의 협조체제를 유지, 각종 안전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673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았거나 소방시설이 불량한 21개소 27건에 대해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신형철기자
〔투데이뉴스〕
춘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춘천소방서(서장:유용현)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안내, 화재예방 및 화재시 대처요령,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강조되고있는 ‘비상구신고포상제’에 대한 홍보교육도 병행하고 각 업소들이 규정에 의해 시설이 갖추었는지 다시한번 점검할 것을 권유했다.
춘천소방서는 이날 교육이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에 도움을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취재 / 김태영 수습기자chunchonkc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