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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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0.04.19)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04-19
조회수
683
내용

 

[도민일보]

  [이모저모] 소양강댐 벚꽃 길 걷기대회

  해병대 국민봉사대 춘천시전우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시설관리공단, 신북읍새마을부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민안전을 위해 구슬땀. 해병대 춘천시 전우회원들과 춘천시 자율방범대원들은 댐 정상에서 댐 입구에 이르는 하행선 구간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안전활동을 벌였으며 춘천소방서 직원들은 댐 입구와 정상에 119 구급차를 배치하고 긴급환자 후송 체계를 구축.

  춘천경찰서 직원들은 행사장에서 음주운전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을 벌였으며 춘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


[KBS춘천]

  강원도 전역 건조주의보. 산불 주의

  강원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도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지난 16일 산불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횡성군 공근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천 제곱미터가 소실되는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원일보]

  4월의 세 번째 주말과 휴일 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8일 오전 10시50분께 홍천군 구성포 인근 야산에서 임도 개선작업을 하던 고모(45)씨가 벌목 과정 중 쓰러지는 직경 20㎝, 길이 20여m의 나무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리소장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8시29분께 춘천시 후평동 후평 1단지 시장 내 서모(여·71)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 서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식당 내부 9㎡가 그을렸으나 주민 등이 진화에 나서 불은 곧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3분께 태백시 황지동 모 여인숙에서 김모(64)씨 등 주민 4명이 갑자기 구토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복통과 구토에 이어 시력이 급격히 저하됐지만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다소 호전됐다. 소방당국 등은 이들이 이날 낮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을 먹었다고 밝힘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9시57분께 화천읍 모 식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 등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던중 타는 냄새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12분께 춘천시 삼천동 의암레저 스포츠타운 인근 야산에서 A(33)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산 중이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오전 6시15분께는 춘천시 후평동 최모(43)씨의 집에서 최씨가 자신의 집 옥상 기둥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3시40분께는 강릉시 성산면 구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임모(72·경기도 용인시)씨가 싼타페 차량에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유서와 함께 번개탄 등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신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