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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GBN뉴스】
【강원일보】
119 시간당 12번 출동
1시간에 12번씩 119가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 소방·구조·구급대는 10만9,100건을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99번, 한 시간에 12번 출동한 셈이다.
유형별로는 구급출동이 9만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출동 1만6,015건, 화재출동 2,760건 순이었다. 구급출동은 2008년에 비해 13.4%로 늘었으며 화재출동은 8% 가량 늘었다.
구조출동은 산악사고와 벌집제거 요청이 늘며 2008년에 비해 60% 이상 급증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현장 활동 대응태세를 구축, 올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수도고장·정전도… 119로 신고
오는 7월부터는 성폭력피해나 아동 및 노인학대사건, 수도고장이나 전기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때도 119로 긴급전화를 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1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 편의 제고와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각종 재난·사고 관련 긴급전화를 119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소방본부에 설치된 소방상황실을 ‘재난·사고 119안전콜센터(가칭)’로 전환해 화재·구조구급 관련 신고는 물론 성폭력 피해 사건 등의 신고도 접수해 긴급출동하거나 유관기관에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이다.
119 일원화 대상은 재난·사고 관련 긴급전화 11종으로 수도(121), 해양안전(122), 전기(123), 환경(128), 의료정보(1339), 성폭력(1366), 재난신고(1588-3650),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지역가스(회사번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