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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119 구급대원 충원률 47.7%
전국 평균보다 3.7%p 낮아
도내 119 구급대원 충원률은 전국 평균을 3.7% 포인트 밑도는 47.7%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한나라당 서울 중랑 갑) 의원이 18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국에 배치된 119 구급차는 총 1305대며, 구급인력은 1대에 4.6명꼴인 6035명이다.
이는 구급차 1대에 운전요원 3명과 구급대원 6명을 배치키로 한 관련 기준(9명)과 비교할때 5710명이 부족한 것이며 배치인력 비율은 51.4%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의 경우 구급차 105대에 인력은 451명에 불과하다. 이는 구급차 1대당 4.3명꼴로 전체적으로 494명이 부족해 소요인원 대비 배치인력 비율은 47.7%에 불과해 전국 대비 3.7% 포인트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는 구급차 117대에 구급인력 867명(1대당 7.4명, 충원비율 82.3%)을 배치한 서울이 가장 안정적인 구급대원을 확보한 반면, 구급차 107명에 구급인력 350명(1대당 3.3명, 충원비율 36.3%)을 배치한 충남은 가장 적은 구급대원을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일보
춘천 펜션 화재 50여분 만에 진화
18일 0시17분께 춘천시 남산면 모 펜션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150㎡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었으며, 업주 등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매점 냉장고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업주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