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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10.4)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09-10-04
조회수
812
내용
쿠키뉴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은 화재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 추석연휴 곳곳서 화재 = 이날 오전 4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염색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와 원단 등을 태우고 1시간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2개동과 컨테이너 2개 등 970㎡가 타 9천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비슷한 시각 경남 마산시 A교회 2층 연단 주변에서 불이 나 내부 96㎡와 피아노 등 집기를 태워 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으며,오후 1시10분께는 강원 정선군 정선읍 전모(59) 씨의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보관중인 황기 등 약초와 잡곡 등이 불에 탔다.
같은 날 낮 12시 19분께는 전남 여수시 교동 한 3층 건물의 2층 김모(39)씨의 집에서도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당시 집안에 있던 김씨가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께는 경기도 화성시 양갑면 송산리에 있는 PVC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고, 같은 날 오후 5시20분에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모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크라이슬러 등 차량 4대가 불에 타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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