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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GBN뉴스]
춘천 이마트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이마트 춘천점이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비롯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장진철기자
[SBS뉴스]
[8시뉴스]
무시무시한 '말벌의 습격'…벌초 때 조심하세요
<앵커>
이번 주말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가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 벌떼의 공격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벌들의 활동이 갈수록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남달구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내 한 고층 아파트.
아파트 15층 난간에 축구공만 한 말벌 집이 달려있습니다.
말벌의 굵기가 어린아이 손가락만큼 커서 보기에도 위협적입니다.
119 소방대원이 긴급 출동해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접근해 가까스로 떼어냅니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은데다 태풍도 없어 벌들이 주택가에까지 침투할 정도로 활동이 왕성합니다.
요즈음 대구지역 119 소방본부에 신고되는 건수만도 하루 평균 2백여 건에 이를 정도로 가히 벌과의 전쟁입니다.
[김형국/수성소방서 119 구조대장 : 출동이 상당히 많은데요. 예년에 비해서 거의 한 세네 이상으로 말벌 관련 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지금 본격적인 성묘 철을 앞두고 벌떼 공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에서만 벌써 2명이 벌초를 하다 말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벌 피해를 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벌초를 하기 전 반드시 긴 막대기로 벌집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석문/대구시 달서구 : 저도 오늘(11일) 조심한다고 해도 무심코 등나무를 자르다 보니까 아마 벌 있는 곳을 건드렸나 봐요. 이렇게 보면 저도 쏘였거든요.]
자극성이 강한 향수나 진한 술냄새를 풍기는 것도 금물.
공격을 받으면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목과 머리를 감싸야합니다.
특히 말벌에 쏘이면 치명적이어서 재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YTN뉴스]
울산 봉대산 또 불...방화 추정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울산 봉대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고 불은 임야 100여 ㎡를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서로 다른 세 지점에서 동시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봉대산은 건조한 겨울철에 방화 추정 화재가 있따라 발생하는 곳으로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여 차례 불이 났습니다. 박조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