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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험물에 대한 취급·관리 부주의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습니다.(‘17년 전북 00믹, ’17년 서울 00주유소, ’17년 강원 00폐차장 ‘17년 한해에만 총 3건 발생) 더욱이 이번 여름철은 폭염으로 위험물 화재·폭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열에 취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위험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위험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안전관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오니, 위험물제조소등 관계자께서는 확인하시어 화재·폭발위험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 째, 위험물안전관리자는 관리·감독업무에 만전을 기하여야 합니다.
고객이 직접 주유 시 취급에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상시 감시대에 감시원을 배치하여 주시고 주유과정을 주시하여 안전상 지장이 발생한 경우 제어장치에 의해 위험물 공급을 질제히 정지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며 안내방송을 통해 주유소 내 전 고객에게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둘 째, 저장탱크에 설치된 통기관에 장애가 없도록 점검하여야 합니다.
통기관 막힘 등 기능상 장애가 발생하면 가연성 증기가 내부에 체류, 적치될 수 있고, 이로 인한 유증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셋 째, 건물 내부에 유증기가 체류하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를 하여야 합니다.
무더위 냉반기 등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전기제품의 발열 및 전기스파크로 인한 유증기 화재 우려가 있으므로 수시로 건물내부를 환기하여 유증기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넷 째, 이동탱크저장소로 저장탱크에 유류 주입 시 반드시 접지를 하여야 합니다.
유류가 누출되지 않도록 주입호스와 탱크 주입구를 견고하게 결합하고 주입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접지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안전한 강원도, 살기 좋은 강원도”가 되도록 다 같이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폭염기 적극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국 사고사례 1 > • 17. 6. 10. 12:03분경 / 전북 남원시 ○○믹 • 옥외탱크 청소를 위해 배출작업 후 탱크 내부에 남아 있는 유증기가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되면서 남은 찌꺼기 등에 착화, 연소되어 폭발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 1,023천원의 피해가 발생함.
| < | 전국 사고사례 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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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6. 13. 12:03분경 / 서울 관악구 ○○주유소 • 유류탱크 맨홀교체 공사를 위해 유류 주입구 배관을 제거한 상태에서 총 4개중 1번, 2번 맨홀공사 완료 후 3번 맨홀 공사를 위해 산소절단기로 철판 작업을 하던 중 탱크 내에 잔류한 유증기가 용단 불티에 의해 착화되어 사망 1명, 607천원의 피해가 발생함. | ||||
| < | 도내 사고사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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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1. 18. 11:47분경 / 강원 속초시 ○○폐차장 • 폐차장의 폐유 저장용기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미상의 점화원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불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 경상 및 24,000천원의 피해가 발생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