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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2018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운동 전개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8-03-26
조회수
822
내용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가 국가안전정책 추진시책의 일환인 일반주택의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시·군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설치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상보급 지속 추진(도비사업) ▲지역기관·기업 등 협업 및 기증창구 운영을 통한 원거리마을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무상지원 사업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공동구매·설치 촉진 등 컨설팅 지원 ▲이·통장 간담회 및 지역언론, SNS 등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 추진 등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해 총력 추진한다.
춘천소방서는 지난 2012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전개하여 전년도 기준으로 취약계층 등 총 7,466가구에 대하여 무상보급을 완료하였으며, 2017년 조사결과 춘천·화천·양구 전체 가구의 약 42%의 설치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중석 서장은 “중앙정부에서 2023년까지 80%의 추진목표를 세운 만큼 우리서도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