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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구한 4명의 직원에 하트세이버 수여식 가져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7-11-10

조회수

732

내용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1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응과 소방장 지종현, 소방교 신보국, 예방안전과 소방장 박종상, 양구119안전센터 소방사 전재홍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의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월 12일 02시 20분경 수면 중 숨을 쉬지 않는다고 환자 가족이 신고한 사항으로, 효자 및 춘천전문구급대 출동하여 환자 접촉 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그이 후 환자였던 이씨는 병원치료 후 퇴원하여 일상생활 중이다.

또한, 7월 1일 10시 30분경 흉통이 발생하여 진료를 위해 의원으로 가는 중 의원 앞에서 심정지 발생한 건으로 보호자 요청으로 최초 가족보건의원장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작이 되었고 대룡구급대 환자접촉 후 지속적인 흉부압박과 5차례의 전기충격 시행 후 신속히 병원이송 하여 현재 환자는 상태가 회복되어 일상생활 중이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이자 춘천소방서 전체의 자랑”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