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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를 구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최미선
등록일
2023-06-14
조회수
453
내용
나무 위의 새끼 고양이를 구조해 주신 소방관님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산책하던 중에 나무 위에 위태롭게 앉아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계속 울고 있어 한 시간 남짓 지켜 봤는데 어미도 나타나질 않고...떨어질 듯..말듯....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냥 두면 안되겠다 싶어 몇 군데 전화해봤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어 119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신고 전화를 하면서도 너무 죄송해서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출동을 해주실까 걱정했는데 와주셨습니다.
소방차 사다리가 나무에 거치가 안되어, 소방관님께서 직접 나무 위에 올라갔지만, 고양이는 겁을 먹고 더 높은 나무 가지로 이동해 구조가 안되는 상황이었고,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고양이가 내일 아침까지 버텨 준다면 시보호소에 연락을 해야겠다고 소방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두 분은 계속 방법을 생각하시다가 결국 나무 가지를 흔들어 구조했습니다.(재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을 보니 건강 상태는 괜찮은 것 같네요^^)
소방관님 두 분의 성함은 모르지만, 끝까지 구조해 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산책하던 중에 나무 위에 위태롭게 앉아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계속 울고 있어 한 시간 남짓 지켜 봤는데 어미도 나타나질 않고...떨어질 듯..말듯....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냥 두면 안되겠다 싶어 몇 군데 전화해봤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어 119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신고 전화를 하면서도 너무 죄송해서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출동을 해주실까 걱정했는데 와주셨습니다.
소방차 사다리가 나무에 거치가 안되어, 소방관님께서 직접 나무 위에 올라갔지만, 고양이는 겁을 먹고 더 높은 나무 가지로 이동해 구조가 안되는 상황이었고,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고양이가 내일 아침까지 버텨 준다면 시보호소에 연락을 해야겠다고 소방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두 분은 계속 방법을 생각하시다가 결국 나무 가지를 흔들어 구조했습니다.(재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을 보니 건강 상태는 괜찮은 것 같네요^^)
소방관님 두 분의 성함은 모르지만, 끝까지 구조해 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