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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천 119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경인
등록일
2022-06-16
조회수
549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3일 119 응급차로 병원 이송 도움을 받은 학생의 엄마입니다.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져있다는 아이의 전화를 받고 생전 처음으로 119를 눌렀습니다. 그날 오후 아이는 한결 편안해진 몸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야 비로소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신 119 대원님께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심장이 툭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기꺼이 손잡아 주신 119대원님께 늦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면서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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