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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10,19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봄철 30.7%(3,132건), 겨울철 30.3%(3,091건), 여름 20.1%(2,044건), 가을 18.9%(1,925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3월이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 재산피해 또한 봄 72.8%, 겨울 12.3%, 가을 8.5%, 여름 6.4%순이며 연평균 74,230백만원의 재산피해와 148명(사망 18.2, 부상 129.8)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 2019년 고성산불로 인한 피해 증가
○ 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건설현장, 투·개표소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전방위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건설공사장 안전대책을 위하여서는 소방서장 공사현장 지도방문을 통하여 화재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순찰 등을 추진하다.
○ 코로나19 시설 및 피난약자시설 안전대책으로는 코로나19 시설 6개소에 소방·가스·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 예정이며,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328개소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추진하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기간도 운영 할 계획이다.
○ 대통령 및 지방선거 안전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투·개표소 주변에 소방력 배치 및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하여 만일에 사태를 대비한다. 또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주택화재 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 용석진 도 예방안전과장은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도민들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