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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벌써 3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네요
작성자
김상인
등록일
2010-10-18
조회수
1104
내용
벌써 3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네요. 북평다리 건너기전의 구청사 근무하다가 87년인가 지금의 신청사로 이전 후 그 당시의 직원들 고생많았지요.
87년쯤 청사 옥상 설치할 무선탑을 설계할 당시가 생각나네요.
장신회 서장님 당시 서장님실에 불려가 무선탑 설계를 지시받고, 김을래씨와 쌍용동해공장 설계실에 가서 제도판을 한달간 빌려 화물차로 싣고와 지금의 상황실 텅빈곳에 두고
혼자서, 그당시 무지 바쁜 부서였던 예방계 일을 한달동안 이기평 예방계장님과 이만형, 김정희님께 인수하고(방호계에는 정은철, 이지만님) 한달동안 무선탑 설계에 매달려 완성하여 브리핑 후 제작하여
설치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도면을 보관하고 계시는지... 저는 1부 보관중입니다.
지금도 청사에 가거나 지나가다 무선탑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곤합니다.
동해시의 화재예방과 안전, 구조구급, 각종사고의 대처에서 첨병 역활을 수행중인 동해소방서의 30주년을 축하드리며, 50, 100주년, 영원히 발전하시길 바라며
김남숙 서장님을 비롯 전직원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